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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월 소식지카테고리 없음 2020. 9. 9. 11:32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이 찾아왔습니다. 더위로 꺾일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여러분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8월의 사역은 7월의 상황과 같지만 무엇보다도 열정적으로 더 뜨겁게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역보고>
1. 대학생예수제자훈련학교(UDTS)저희 예수전도단의 슬로건은 “To know GOD To make HIM known”(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리자)입니다. 1기간에는 강의 기간으로 하나님을 아는 기간으로 보내게 됩니다. 2기간(캠퍼스 아웃리치), 3기간(풀 타임 아웃리치)은 하나님을 알리는 기간으로 보내게 됩니다.
6월 30일부터 진행하였던 1기간이 막바지로 달려가게 되고 2기간인 캠퍼스 아웃리치 기간으로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배운 진리들을 가지고 캠퍼스 생활에서 하나님을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부산제일교회 열린교회(청년부) 말씀 캠프
코로나의 여파로 수련회에 개최가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어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제의 말씀은 사사기 클라스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강사님은 이익상 목사님으로 구약시대의 특출하신 강사님으로 사사기에 대한 개론과 예시로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이 책을 참고 도서로 읽게 되었는데 나는 정말 내가 왕으로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왕으로 올라갔던 그 자리에 물러나서 주님이 그 자리에 앉으심으로 저의 잘못을 회개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의 교만과 악독이 가득 찼던 나의 모습을 돌아보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3. 부산제일감리교회 어린이, 청소년부 연합 바이블 캠프
코로나 19로 수련회가 개최가 어려워지므로 바이블 캠프로 진행하였습니다.
주제는 어 성경이 읽어지네(사복음서)입니다.비록 코로나로 인해서 2부로 진행되었던 일정은 잠정적으로 연기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참으로 은혜가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지 또한 예수님의 생애를 살펴 봄으로서 진정한 구원자이자 나의 목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계셨던 지역을 지도로 그림으로 이스라엘의 대한 지역을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모임을 잘 준비함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배우고 있는 점>
현재 배우고 있는 것은 사역을 하고 경험했던 하나님에 대하여 내가 그 경험으로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교만의 자리에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묵상을 하지 않고 있는데 묵상을 하라고 가르치고 전도를 하고 있지 않으면서 전도에 대해서 말하고 성경을 읽지 않으면서 성경을 읽으라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참 주님이 보시기에 나는 정말 교만하고 악독한 자이구나 생각을 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 청소년부 연합 바이블 캠프와 열린교회 말씀 여행을 통해서 그리고 UDTS 강의를 통해서 나의 마음이 완고했다는 것을 알고 점차 내려 놓기 시작함으로 점차 나의 자리가 아닌 원래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저의 마음과 모든 삶을 다스리는 그 자리로 되돌리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지금도 저는 이 작업을 계속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내편이 되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제자훈련학교를 진행하는 강의 중에 내적치유기간이라는 기간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관계 가운데 나를 발견하는 시간으로 나의 죄와 상처를 발견하고 회복하는 시간으로 보내집니다. 여기서 저는 하나님이 나를 떠날 것이라는 생각에 종된 신분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긴장감으로 살고 무언가를 놓치면 큰 죄마냥 여기었던 저의 모습을 바라봄으로 주님은 너는 왜 그렇게 긴장하고 나의 일을 하는데 실수할 수 있는데 그 것이 큰 잘못인 마냥 생각하고 또 너의 존재를 자녀된 신분이 아닌 종된 신분으로 너 스스로를 정죄하는 지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주님은 저에게 내가 너를 짓기 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너의 편이다라고 말씀하신 후부터 저는 나는 내 아버지가 내 옆에 계시는 데 나는 무엇을 생각하고 살았는지에 대해서 주님이 아닌 다른 것을 묵상했던 내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잘못된 시선으로 주님을 바라보았던 저의 모습을 회개하며 아버지가 되신 나의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시는 것이 늘 은혜이자 감사임을 발견하고 배웠습니다.
<9월의 일정>
9월은 캠퍼스가 개강하는 달이므로 캠퍼스 사역으로 다시 진행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떻게 진행 될지는 모르지만 주님께서 부르신 예배의 처소인 캠퍼스를 위해서 섬길 것 같습니다.
또 UDTS(대학생예수제자훈련학교)가 강의기간으로 보내졌던 1기간이 끝나고 이제 캠퍼스 아웃리치인 2기간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코로나 19로 캠퍼스를 못 갈 수 있는 변수가 있기에 주님께서 학생들을 이 곳에 보내시고 훈련하시기를 원하시기에 그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마음으로 캠퍼스 사역과 훈련 사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2. 가정의 복음이 흘러 갈 수 있도록
3.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사역의 기름이 부어질 수 있도록
4. 만나는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지고 성장하도록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로 또는 물질로 섬겨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저에게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큰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저도 기도로 함께 서있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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