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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4~5월 기도편지
    카테고리 없음 2024. 5. 30. 15:56

    여러분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날씨는 따뜻함이 있기도 하며 날씨가 쌀쌀하기도 한데요~ 환절기 몸관리 유의하시며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개월 동안 저는 분주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더욱 친밀함을 누리고자 고군분투했던 것 같은데요~^^

    동역자 여러분도 하나님과 함께 친밀함을 누리고 계신가요?^^

     

    사역 나눔

    - 예수전도단 사역

     

    ◎ 호스트 사역

     전도여행팀들이 부산지역으로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부산을 위해서 기도하는 팀들이 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런 사역에 제가 부산 지역에 역사를 전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섬기는 일로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갑작스럽긴 하지만 저의 전공이 이렇게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인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사하고 놀라웠습니다.

     5월 26일에 부산으로 오게 된 브라질팀에게 부산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현장기도사역을 하였습니다. 

     부산이 관광과 향유의 도시이지만 때로는 아픔이 있는 도시라는 말을 전했을 때 브라질 팀 모두가 모두가 의아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브라질 팀 모두가 부산과 부산에 있는 지역, 교회를 위해서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용두산 공원에서

     

    ◎ 청소년 사역

     

    부산소년원에서 찍은 풍경

     

    저는 교회에서 청소년부 교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섬기는 대상이 점차 확장되어 예수전도단에서의 사역으로 넓어진 것 같습니다. 

    저도 모르게 청소년에 대한 마음을 주님께서 부어주심으로 저는 다음세대의 사역자로 청소년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산소년원에 들어가서 자원봉사자로 멘토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친구들은 다른 청소년들과 다른 길을 가게 되어서 이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도 선입견을 가진 자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래서 비행청소년들을 볼 때마다 좋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여기에 있는 영혼도 내가 사랑하는 대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저는 부산소년원 자원봉사자로 매달 1번씩 들어가서 그들의 고민과 걱정을 들어주고 친구가 되어 예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마음을 그들에게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인하여 해당 사역 사진은 없습니다*** 

     

    ◎ 캠퍼스 사역

    >  약속의 말씀 

    [사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 부산대와 동서대에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이사야 43:19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부산외대를 향한 마음을 새롭게 부어주심으로 한동안 들어가지 않았던 캠퍼스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이 캠퍼스는 브라질에서 온 형제, 자매와 함께 개척합니다. 부산외대를 향하신 마음을 듣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캠퍼스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캠퍼스 모임 

    >  시간 : 오전 8시

    >  장소 : 부산대

    >  내용 : 묵상

    → 기존의 캠퍼스 모임은 예배 모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약속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묵상을 안 하고 있는 저희 학생들에게 도전을 주고자 묵상 모임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 학교 수업 전에 함께 모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눔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성경공부(양육)

    > 양육(성경공부)은 1:1 만남을 통해 영혼들에게 하나님을 알도록 하며 서로의 삶을 공유함으로 제자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것에 초점이 있습니다.

    → 현재 저는 2명의 학생들과 양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상에서의 삶을 통해서 거룩한 예전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에 대해서 나누는 내용으로 삶과 신앙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삶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한 챕터씩 읽어 가고 학생과 나눔을 할 때 하나님께서 하루를 값지게 보내야 할지 알려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예수전도단의 기본서이자 기초서입니다.1단계부터 7단계의 내용으로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야 하는 것을 성경과 함께 바라봄으로 공부하는 교재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신앙의 기초를 닦고 점검하고 적용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3) 연합 소풍

    > 일자 : 2024.04.10(수)

    > 장소 : 밀양 소명교회 수양관

     

     

    부산 지역의 캠퍼스 학생들과 함께 연합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함께 사역을 나누고 기도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CFF(Campus Family Fellowship)

    > 일자 : 2024.05.14(화)~15(수)

    > 장소 : 부산제일감리교회/ 더바른 교회

     

     

    부산에 있는 캠퍼스 지체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서 주신 공동체 마음을 확인하고 가족 됨을 누리는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부산 화요모임(부산제일감리교회)에서 함께 예배하고 더 바른 교회에서 서로의 삶을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지부 사역

     

    **부산 화요모임(YWAM 부산 화요모임)**

    - 일시 : 매주 화요일 오후 7:30

    - 장소 : 부산제일감리교회

    > 부산 화요모임은 전 세대가 부산지역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임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품으신 열방까지 복음을 위해서 함께 헌신하는 자를 꿈꾸는 것으로 그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ywambusan&logNo=223102103883&targetKeyword=&targetRecommendationCode=1

     

    부산화요모임 _ BUSAN YWAM WORSHIP

    부산에서의 예배모임 찾고 계셨나요? 부산화요모임이 있습니다! 부산화요모임은 부산의 젊은이들을 일으키...

    blog.naver.com

     

     

     

     

    - 교회 사역(부산제일감리교회)

     

    1) 청소년부 교사

    부산제일감리교회 청소년부

     저는 청소년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데 청소년들과 함께 있는 것이 참으로 재밌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꿈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열린교회(청년부) 재정팀장

     청년부 재정을 섬김으로 재정에 대한 이해와 기도함으로 청지기적인 삶이 무엇인지 배우고 깨닫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3) 수요성령집회 찬양팀

     매주 수요일에 드려지는 예배가 참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걱정과 근심, 연약함을 주님께 올려드림으로 회복과 깨달음을 얻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배우고 있는 점

    저는 이번 시즌에서 참으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제가 이렇게도 많은 화를 내고 쓴소리를 많이 내는 사람 중에 한 명이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습니다. 

    제가 느끼는 나와 다른 이들이 느끼는 저의 모습이 이렇게도 다른다는 것 또한 배웠습니다. 

    진리로 내 삶을 인도함을 받지 않는다면 결코 저는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지만 순종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늘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순종하는 법을 연습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공부하고 삶에서 적용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저이지만 주의 사람으로서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부르신 하나님의 계획에 참으로 크신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내가 이렇게도 부족한 모습 속에서 살아가는데 주님을 왜 나를 간사로 부르셨을까?'라는 고민이 한순간에 사리지게 하셨습니다. 

    저는 '사무엘'과 같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곁에서 주의 일을 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연습을 했던 사무엘...

    저 또한 주의 일을 하지 않고 세상 속에서 살아갔다면 주의 음성을 듣기는 커녕 오히려 거부하며 세상 가운데 하나님을 버리고 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런 저를 너무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저를 간사로 부르셔서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며 배우도록 하셨다는 사실이 참으로 크신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하나님이 참으로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사람답지 못한 저의 모습을 변화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게 하시려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향후 일정

    - 예수전도단 사역

     

    ◆ 캠퍼스 사역

    **Freedom Camp(대학생하계수련회) : 2024.06.25(화)~28(금)/ 대전 한사랑감리교회**

     

    ◆ 청소년 사역

    **Youth Camp(청소년하계수련회) : 2024.07.29(월)~2024.07.31(수)/ 평택대학교**

     

    ◆ 지부 사역

    1) YWAM KOREA STAFF CONFERENCE(한국예수전도단간사총회) : 2024.08.19(월)~23(금)/강원도 횡성군 웰리휠리 리조트

    2) YWAM TOGETHER : 2024.08.31(주일)~09.08(주일)/ 필리핀 마닐라

     

    - 교회 사역

     

    ◆ 열린교회(청년부/청소년부)

    1) 단기선교 : 2024.07.11(목)~17(수) / 일본 후쿠오카

    2) 하계수련회 : 2024.08.01(목)~03(토) / 월내교회(예상)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역자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로 함께 있겠습니다. 다음 소식지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후원계좌
    케이뱅크 100-171-290111(김범준)
    신한은행 5621-29997-67993(기부금 영수증 - 예수전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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