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7월 소식지
안녕하세요~ 동역자 여러분! 따뜻한 봄이 가고 뜨거운 햇살이 내리는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덥고 습해진 날씨로 건강은 안녕하신지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1. 사역보고
<대학 사역>
*방학 중에도 여김 없이 사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양육(1 :1)
> 학기 중에 만나지 못했던 지체들을 찾아가서 만남을 계획 중이며 학기 중에 끝내지 못한 성경공부를 방학중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대학생선교대회(MC)
> 일시 : 2021.07.05(월)-2021.07.07(수)
> 주제 : 갓피플(하나님을 아는 하나님의 백성)
> 청년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캠퍼스 묵상 줌 모임
> 일시 : 매주 화, 목 오전 9시 30분(방학기간)
> 담당 캠퍼스 학생과 함께 진행하는 것 만이 아닌 부산 내에 있는 캠퍼스 학생들과 함께 대학 필드 간사들과 함께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시간을 통해 서로의 묵상 나눔을 통해서 배우고 깨닫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지부 사역>
- 반스토랑(구제사역)
> 예수전도단 부산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구제 사역입니다. 대학생을 위한 사역으로 자취하는 학생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사역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s://www.instagram.com/p/CRYWV8mgUJZ/?utm_source=ig_web_copy_link
- 화요 예배
>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 예수전도단 부산지부에서 드려지는 예배로 코로나 19로 인해서 유튜브(채널명 : 예수전도단 부산지부)로 현장 생중계로 예배를 드려지고 있습니다.
<세미나>
- NP(Newkorea Perspectives) 세미나
> 북한에 대한 이해와 하나님께서 북한에 대한 마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북한에 대해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모르는 부분도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북한은 늘 선행을 베풀 때에는 손을 잡다가도 언제 뒤통수를 칠지 모르는 그저 악랄한 국가라고 인식하고 또한 저는 통일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부흥했던 역사와 한반도에 대한 미래를 보여주시면서 보다 하나 된 한반도가 더 큰 영향력으로 나라를 섬기는 한반도가 될 것이라는 마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다가 한민족이었던 그러나 소외된 교포, 바로 재일 조선인입니다. 전공이 역사학이다 보니 더 관심을 갔습니다. 북한뿐 아니라 흩어진 우리의 민족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흩어진 민족에 대해서 무지했던 것에 대해서 반성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며 품는 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개인 삶 나눔
6월, 7월을 보내면서 무언가 바빠야 하는데 바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은 대학생예수제자훈련학교(UDTS)가 올해는 열리지 않았기에 참으로 바빠야 하는데 사실상 바쁘지 않은 현실에 당황한 일상을 보내고 또한 보내는 중입니다. 그러면서 저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시간, 사역을 준비하는 시간, 캠퍼스 학생들과 방학 동안 만나는 등 2년 동안에 훈련 사역(UDTS)에 보냈던 것과는 다른 일상이라 사실상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 맘 때이면 훈련생들과 공동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진리와 싸우며 보내야 하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닌 다른 일상을 보내고 있기에 더 느낌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UDTS가 열리지 않아 마음이 즐겁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신실하시기에 다음 일을 위해 간사들을 쉬게 하시며 양육하게 하시기 위해서 올해 한 해 훈련사역을 잠시 쉬게 하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늘 신실하시고 실수 하지 않으시기에 내년 UDTS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시간으로 보내겠습니다.
* 특별 나눔
저는 신뢰에 대해서 저번 소식에서 나누었습니다. 이번에도 저는 신뢰에 대해서 부딫히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 해결 된 줄 알았는데 다시금 저에게 이런 일을 통해서 왜 제게 이런 고통을 주실까라는 생각을 계속 물었습니다. 그러다가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과거에 일들이 떠오르면서 안좋은 일들이 생길 때 마다 늘 내 편이 없구나, 내가 잘해야지 사람들이 떠나지 않지라구나라는 거짓 생각들이 저의 삶을 다독이기 시작했고 그렇게 아무 도움없이 저의 힘으로 상황을 모면했습니다. 그러다가 지치고 힘들때면 저를 채찍질하면서 그렇게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나님도 저에게는 저의 실수로 인해 떠나나는 분, 그렇기에 내가 그분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실수를 하면 안되고 책임을 다해서 살아야 다가갈 수 있는 분으로 인식하고 신앙생활이 아닌 종교생활을 하는 저의 모습을 이번 시간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하나님이 나의 바위가 되시고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공동체가 큰 지원자라는 것을 깨닫고 더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편 121편)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화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헤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깨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로다"
3. 향후 일정
1. 8/2-8/5 선교한국 on(온)다 대회 참석
2. 8/17-8/20 예수전도단 간사총회
4.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며 은혜로 사역과 삶이 진행 되어지도록
2. 가정의 복음이 들어 가는 통로가 열어져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3. 온전한 안식을 누리며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 가는 자가 될 수 있도록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로 또는 물질로 섬겨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저에게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큰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저도 기도로 함께 서있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후원계좌
케이뱅크 100-171-290111(김범준)
신한은행 5621-29997-67993(기부금 영수증 - 예수전도단)